최종편집 : 2019.12.13 12:57 |
정치권 막말·혐오표현 퇴출, 언론이 앞장서야
2019/05/28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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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사)국회기자단 제3회 세미나…막말 사회 악영향 차단 시급
크기변환11사본 -1559032720727.jpg▲ 막말 및 혐오 표현 문제에 대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른 언어 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은 막말 표현이 손해 본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막말이 먹히지 않는 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무책임한 정치권의 막말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 언론이 막말 퇴출에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말 및 혐오 표현 문제에 대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실·가칭(사)국회기자단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정순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정치학 박사)은 '정치권 막말 현상 진단과 언론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독해지는 정치인 막말과 언론의 보도 태도, 건전한 언어 문화 정착과 언론의 역할 모색 등 갈등과 증오를 폭발시키는 막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정치인들의 막말 확산은 당과 시민들 사이 갈등과 혐오를 부추겨 언론인과 정치인 및 대중 간 간극을 벌리고 사회적 신뢰와 평판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

정치인들의 막말 빈도수를 비롯해 강도가 상승한 이유는 미디어 노출 빈도수 등 인지도 상승 및 홍보, 지지층 결집 등 기대 효과를 노리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막말 정치인 집중 보도는 언론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데도 일부 프로그램에서 확대 재생산 역할을 하는 등 언론의 고유사명과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치권 캠페인 등 자정 노력과 함께 막말과 혐오 유발 정치인에 대한 정치권 자체 징계 강화, 막말 방지 가이드라인 등 매뉴얼 구축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시민단체 등 유관 단체 참여와 공조 확대를 통한 막말 정치인 퇴출운동 등도 바람직하다는 제안이다.
언론 또한 지나치게 자극적인 제목 등을 지양하고 언어순화 노력을 하는 등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재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정치인들의 막말, 옛날에는 사자성어 등 낭만적 언어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정치인의 품격과 낭만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사)인터넷신문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문화교육컨텐츠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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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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