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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에쓰오일 울산 공장 증설
2019/06/27 20: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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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파트너십…글로벌 석유화학 전략 한층 강화 전망
크기변환11사본 -s-oil_signing.jpg▲ 사우디 아람코와 에쓰오일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가 에쓰오일 울산 공장 증설 통해 글로벌 석유화학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26일 에쓰오일의 잔사유 고도화 컴플렉스 (RUC, Residue Upgrading Complex)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컴플렉스(ODC, Olefin Downstream Complex) 설비를 준공했다.
최신 정제기술이 적용된 이번 설비로 에쓰오일의 프로필렌, 가솔린 등의 고부가 석유화학제품 비중이 8%에서 13%로 높아진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 겸 부총리 및 국방장관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압룰라지즈 알팔리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대한민국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함께 했다.

아민 H.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에 "준공식은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 모두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의 글로벌 다운스트림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로서의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 성장에 필요한 필수 에너지를 공급해왔다. 이 RUC/ODC 설비는 기술, 혁신, 창의성,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이자,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하는 세계적인 한국 산업부문에 고부가 제품들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60억 달러 규모의 스팀 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 협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이 스팀 크래커는 나프타와 부생가스(refinery off-gas)를 원료로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게된다.

신규 체결된 이 양해각서는 향후 10년간 사우디 아람코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뒷받침하며, TC2C(Thermal Crude-to-Chemicals technology) 기술의 전파를 통해 에쓰오일의 중점 사업분야를 석유에서 화학으로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사우디 아람코는 향후 에너지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는 한국 내  3위 정유기업인 에쓰오일의 최대 주주다. 사우디 아람코는 1991년 처음으로 에쓰오일의 지분을 획득했으며 이후 양사간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에쓰오일의 정제능력도 1990년 9만 bpd에서 2018년 70만 bpd로 늘어났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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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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