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20 13:06 |
과수묘목 안심, 무병화묘 생산·유통 활성화
2019/08/07 09:11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농식품부, '과수묘목 산업 선진화 대책' 발표…유통질서 건전화, 품종수입 투명화 '추진'
농가가 과수묘목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전한 묘목유통 환경을 조성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묘목산업 전반에 내재된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과수묘목 산업 선진화 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무병화묘 생산·유통 활성화, 묘목의 품질제고 및 유통질서 건전화, 외국품종의 도입·유통체계 투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병화묘(無病化苗)는 현재 종자관리요강에 고시된 바이러스 진단법에 의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무병 건전한 어미묘(모수)로 부터 증식된 보급묘를 일컫는다. 

무병화묘 보급률은 2018년 1.1%(4만4천주)에서 2024년 5%(16만5천주), 2030년 60%(198만주)를 목표로 665업체에 대해 2019~2021년은 교육·홍보를 하고 2023년에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품종, 바이러스)하는 등 품질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과수 무병화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종자원이 과수 무병화 관리를 총괄하고 무병화묘 인증제도를 신설하는 등 무병화묘 보급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바이러스 검정 및 무병 원종·모수 관리능력이 확보된 중앙과수묘목센터 및 지자체 기술센터 등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한다. 한편으로는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의 무병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앙과수묘목센터의 무병화 인력 확충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사업도 병행한다.

이어 묘목 품질 제고, 유통질서 건전화를 위해 품종·품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증묘목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정예 명예감시원을 양성한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유통조사 전담인력을 확충해 불법 유통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종자업 미등록 등 주요 법규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품종의 도입·유통체계를 투명화하기 위해 외국품종을 도입하기 전, 종자업자의 판매신고 과정에서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동시에 수입단계(통관과정)에서도 품종 신고 의무화를 추진하고 고위험병원체 기주식물(과수 묘목류)에 대한 수입검역(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과수작물 중심으로 권리관계가 불명확한 외국품종 도입 문제가 대두되면서 농가 피해를 우려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무병 건전하면서도 품종이 정확한 묘목에 대한 농가의 요구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과수묘목 산업 선진화 대책'이 과수묘목 유통질서를 바로 잡아 농가는 안심하고 종자를 구매하고 종자업계는 더욱 신뢰받아 종자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에이원 에이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