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4 10:20 |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양계에 96% 치우쳐
2019/08/09 14:08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검역본부, 실태 조사 결과…2018년 신규 인증 56개소, 누계 198개소
동물복지 농장.jpg▲ 2012~2018년 까지 전체농장 대비 동물복지 농장수와 사육두수.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2018년 신규 56개소로 전년대비 36.6% 증가해 총 198개소가 됐지만 산란계농장이 118개로 치우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인증 실태를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2년 산란계, 2013년 양돈, 2014년 육계, 한우·육우, 젖소, 2015년 염소, 2016년 오리 등 현재 7개 축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신규 농장은 56개소였으며, 양계 농장(산란계와 육계 농장)이 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 26개소, 육계 농장은 28개소, 양돈 농장과 젖소 농장 각각 1개소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도 31개소, 충청도와 경상도는 각각 7개소, 강원도와 경기도는 각각 4개소, 인천은 2개소, 제주는 1개소이다.

이와 함께 전체 축산농장 가운데,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농가는 전년대비 36.6% 증가한 총 198개소이다.
인증현황을 보면, 2012년 34개소에서 2014년 60개소, 2016년 114개소, 2017년 145개소, 2018년 198개소로 지속 점증 하고 있다. 

축종별로 가축사육농장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율은 산란계 11.7%, 육계 3.8%, 양돈 0.2%, 젖소 0.1%로 조사됐다. 

지역별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전라도가 42.9%(42개소)로 가장 많았고 충청도가 24.7%(49개소)로 뒤를 이었다. 경기 22개소, 경상 22개소, 강원 14개소, 제주 4개소, 인천 2개소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8년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이 전년대비 36.6% 증가한 점은 긍정적 성과이지만 산란계에 집중돼 있고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들의 인증 신청이 낮아,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농장주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News(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에이원 에이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