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8 13:10 |
치과 비급여 진료비, '부르는 게 값' 천차만별
2019/09/28 18: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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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최대 5.6배, 골드크라운(금니) 3.5배, 레진(마모) 22.7배 차이
병원 치과치료 비급여 진료비가 동일 진료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2.7배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은 28일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치과병원 등의 치과치료 적정 의료비용 책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치료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현황 자료' 분석한 결과, 병원별 주요 진료행위의 가격 차이가 ▲임플란트 최대 5.6배(233만원) ▲골드크라운(금니) 최대 3.6배(53만원) ▲레진(마모) 최대 22.7배(23만원) ▲레진(우식-1면) 8.3배(23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는 병원급 이상 452곳의 평균 치료비용은 132만원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국군양주병원이 가장 낮은 50만원, 국립암센터가 가장 높은 283만원으로 5.6배 가격 차이가 났다.

골드크라운(금니)은 병원급 이상 458곳의 평균 치료비용은 45만 6천원이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이 2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73만 1천원으로 가장 높아, 3.6배 가격 차이를 보였다.

레진(마모)는 병원급 이상 255곳의 평균 치료비용은 7만 5천원이다. 강릉아산병원이 가장 낮은 1만1,180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가장 높은 25만원인으로 22.7배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레진(우식-1면)의 경우 병원급 이상 353곳의 평균 치료비용은 8만 3천원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서울병원, 유디성신치과병원, 한림대학교부속 춘천성심병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우가주치과병원, 진주미르치과병원, 의료법인안동병원 등이 가장 낮은 3만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이 가장 높은 25만원을 받았다.

인재근 의원은 "비급여 자체도 부담일뿐더러 국민 치아건강 문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회적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며 "병의원들이 합리적 기준과 산정 방식을 통해 적정 비급여 진료비를 책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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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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