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8 13:10 |
국산 김치, 국제 표준 규격 개정 논의 착수
2019/10/01 14: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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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공청회, 김치 종주국 위상 정립 등 수출 활성화 도모
크기변환_DSC9004`.JPG▲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김치 규격 개정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현수막에 날자가 20일(인쇄오류)로 되어 있으나 공청회는 30일 개최됨).
 
김치 종주국 우리나라의 위상 정립 등 CODEX 국제 표준 규격 개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식품연)이 주관한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김치 규격 개정 공청회’가 지난 30일 양재 aT센터에서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김치 수출에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는 국내 산업계의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해 우리나라 김치의 국제 규격 개정 수행을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나라는 1971년 코덱스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농식품부(검역정책과)가 코덱스 공식 접촉창구로 등록된 이후 김치(세계 규격, 2001, CODEX STAN 223-2001), 고추장(아시아지역규격, 2009), 된장(아시아지역규격, 2009), 인삼제품(세계규격, 2015), 김제품(아시아지역규격, 2017)등을 등록해 왔다. 

하지만 과거 국제 규격 등록 후 상당 기간이 지나, 식품에 대한 국제 시장 변화에 따라 '김치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는 규격 또한 일부 개정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식품연은 김치 'CODEX 국제 표준 규격 개정' 추진에 앞서 관련 산업계의 동향과 수요를 파악해 향후 규격 개정 수요 확보와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치의 CODEX 국제 규격 및 개정 수요에 대한 현황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정찬민 사무관, 김치규격 개정 수요에 대한 학술적 배경을 하재호 김치연구소장이 설명하고 김치 수출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풀무원 조상우 상무가 산업계 대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위 발표자 이외에도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동국대학교 이광근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Kimchi cabbage 용어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치의 CODEX 규격서에 따르면 Chinese cabbage로 표기되어 있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정찬민 사무관은 "김치종주국으로서 식품의 국제기준인 CODEX에 김치 규격을 2001년 성공적으로 제정한 후 국내 식품업계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는 개정 노력이 미흡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김치 CODEX 규격 개정 수요를 파악하고 새롭게 개정된 국제표준을 제공하는 등 우리 김치의 세계시장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Joint FAO/WHO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는 1962년에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을 보장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회원국은 150개국이며, 사무국은 이태리 로마의 식량 농업 기구(FAO) 본부 내에 위치하며 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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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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