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8 13:10 |
태풍 피해 농가 벼, 희망물량 전량 매입
2019/10/02 20: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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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벼 매입 가격은 제현율 피해립 등 비율 감안 결정
태풍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 벼 수매 희망물량 전량을 오는 21일부터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태풍(제13호 ‘링링’, 제17호 ‘타파’)으로 인한 벼 쓰러짐 피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로 수발아, 흑·백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벼 매입을 위해 규격을 신설하고 이같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태풍은 현재 북상 중인 제18호 ‘미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벼도 포함된다. 
   
‘링링’, ‘타파’ 태풍 피해면적은 지난 9월 29일 기준 2만6,798ha로 전남 1만97ha, 전북 5,882ha, 충남 4,789ha 등이다.  
피해로 인한 ▲수발아는 벼 낟알이 젖은 상태가 지속되어 싹이 트는 것으로 식용으로 부적합하고 ▲흑·백수는 강풍 등으로 생육에 장애가 발생, 낟알이 검거나 하얗게 변해 쭉정이가 되는 현상이다.

정부는 현재 태풍으로 인한 수발아, 백수 등 피해 상황과 지역별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을 지자체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조사하며 제현율, 피해립 등 피해 상황에 따라 별도 규격을 오는 16일 신설할 계획이다. 
제현율(製玄率)은 벼의 껍질을 벗겨 이를 1.6mm 줄체로 치면 체를 통과하지 아니하는 현미의 비율을, 피해립은 손상된 낟알(발아립, 병해립, 부패립, 충해립 등)을 말한다. 

피해 벼 매입 가격은 제현율, 피해립 등 비율을 감안해 결정하며,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피해 벼는 건조 벼로 매입하며 톤백(600kg) 또는 포대벼(30kg) 포장 단량으로 매입하고 품종에 관계없이 매입하며 매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매입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태풍 피해벼 매입을 통해 예상치 않게 수확기에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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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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