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8 13:10 |
농협브랜드 PB상품 42%, 수입원료 사용
2019/10/09 1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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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최급액 연간 2,600억원
사본 -크기변환11서삼석 의원 질의사진.jpg▲ 서삼석 국회의원.
 
농협 브랜드로 판매되는 PB상품 원료 상당수에 수입농산물이 사용되고 농협 공판장 수입농산물 취급액도 매해 증가해 연간 2,60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제출 '농협브랜드 상품(PB) 원산지 현황'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9년 9월 기준 총 377개의 농협 PB상품 중 159개(42%) 상품에 수입농산물 원료가 사용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농협은 현재 NH 등 농협상표가 붙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농협계열사 및 지역(회원)조합의 2,148개 하나로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PB상품은 마진율 등이 높아 유통업체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브랜드 상품 중에는 국내산으로 대체가 가능한 밀, 콩, 쇠고기, 감자 등을 수입산으로 사용한 칼국수와 쌈장, 쇠고기진국다시, 사골부대찌개 등의 제품도 다수 발견됐다.

또한 도매시장 등에서 영업을 하는 농협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액도 2014년 2,234억원에서 2018년 2,710억원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취급상품을 보면, 오렌지 바나나 등을 포함해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폭락을 겪고 있는 양파와 마늘 등 다양한 수입 농산물이 농협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밀려드는 외국산 농수축산물로 농업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농협브랜드 상품이 활개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면서 "수입산 농산물의 사용 비중을 최소화하고 국내산 농수축산물 보호에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취급 내역.jpg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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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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