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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진단키트 현장 투입
2020/08/26 1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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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민간업체 공동 개발, 전국 진단기관 39개소에 9월 보급
조류인플루엔자 진단킷트.jpg▲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키트 rRT-PCR 3개사 제품.
 
조류인플루엔자 2~3시간 이내 확인 가능한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가 본격 사용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조류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rRT-PCR)를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정밀진단과 상시예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진단키트는 검출 민감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최근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H5형 및 H7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조류인플루엔자는 H1~H16형이 있으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H5형이나 H7형에 속한다. 

이번 개발한 진단키트는 유전자 변이가 누적되어 새롭게 출현하는 바이러스도 더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으며, 내부대조물질(IPC)을 추가해 실험 도중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검사결과의 신뢰성도 높였다.
  
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민간 제조업체 ㈜메디안디노스틱,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코젠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진단키트를 개발해 왔으며,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 및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신규 진단키트의 현장 보급을 위한 시범 적용을 실시하는 한편 기관 대상 사용자 교육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규 진단키트가 전국의 진단기관 39개소에 보급되면 2020~2021년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과 상시예찰의 정확도가 높아져 신속한 진단에 기반한 질병 확산 억제와 근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 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정밀진단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 유전자 진단법(rRT-PCR 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은 2~3시간 이내로 신속·정확하게 특정 유전자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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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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