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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기회 강화된 방역 적용 개최 예정
2020/08/31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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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미발생 청사 재개방…폐쇄기간 중 본회의장·위원회 의석 칸막이
[크기변환]LJW I3897.jpg▲ 국회 본회의장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된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방역을 위해 폐쇄된 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이 지난 30일 오전 6시부터 재개방됐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본부장 조용복 사무차장)는 지난 29일 회의를 열고 청사 폐쇄 조치후 추가 확진자가 없고 방역당국과 협업 하에 1차 접촉자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당초 예고대로 국회 청사운영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출입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지난 30일부터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31일부터는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청사 폐쇄기간 동안 9월 1일 정기회 개회식을 대비해 본회의장 의석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각 상임위 회의장도 31일 회의가 열린 위원회부터 우선적으로 의석별 칸막이 설치 작업을 진행해 9월 1일까지 대부분의 상임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임위 및 의원 총회 등 비대면 영상회의 진행에 필요한 시스템도 조속한 구축을 위해 폐쇄 기간 중에도 계속 작업·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2.5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국회 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강화된 방역조치 기간(8.30~9.6) 중 국회 내 카페는 포장(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카페 내외의 좌석·휴게공간 사용이 제한되며, 직원 휴게실(의원회관·본관)과 실내 흡연장소 등 밀집 우려 공간에 대한 사용도 제한하기로 했다. 위원회 등 회의 참석자·취재진은 충분한 거리두기(1m 이상)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국회 어린이집도 지난 30일 새벽 추가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주말 중 능동감시 대상자 선별검사 결과가 완료될 예정이므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도록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관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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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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