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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횟집 수족관 비브리오균 검출
2020/09/04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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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80개 항·포구, 해수욕장 주변 횟집 대상 특별 위생점검
1599194749002.jpg▲ 태풍에 대비해 제주도 서귀포에 정박 중인 어선.
 
여름철 바닷가 주변 수족관물 7건에서 비브리오균 2종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자체와 전국 80개 항·포구 및 해수욕장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이다.  

장염비브리오(원인균: Vibrio parahaemolyticus)는 바닷물에서 생존하는 식중독균이며, 비브리오 패혈증(원인균: 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 때 감염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비브리오식중독 예방을 위해 하절기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바닷가 주변에 식중독 현장검사차량을 배치해 횟집 등 수족관물 552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검사했다. 
검사결과 7건에서 비브리오균 2종이 검출돼 ▲수족관물 교체 ▲조리도구 등 살균·소독 ▲영업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수족관 7건 내 수산물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수산물 3건은 폐기 처분했다.

또한 횟집,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등 519개소를 대상으로 어패류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지도·점검한 결과, 건강진단 미실시로 '식품위생법' 을 위반한 3곳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식약처는 최근 2015~2019년 5년 동안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225명의 약 72.4%인 163명이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어패류 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수산물 익혀 먹기 △조리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칼·도마 구분·소독 사용하기 △상처 있으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9월말까지 지자체 등 유관기관(단체)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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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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