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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농약 살포 로봇' 방제기기 개발
2020/09/07 13: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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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모양 확인, 농약 살포량 최대 30% 절감 효과 기대
[크기변환]방제로봇_05.jpg▲ 스마트 로봇 방제기가 과수원에서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과수원 농약을 '로봇' 방제기기가 광원으로 확인하며 살포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과수원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나무의 유무와 모양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해 농약을 살포하는 스마트 로봇 방제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한 방제기는 레이저 형태의 광원으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LiDAR를 사용해 3차원 공간상 과수 유무와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좌우에 전자 밸브를 구비한 분사 노즐을 장착한 뒤 LiDAR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신호를 보내 농약 살포량을 조절하게 된다.

또한 지주 파이프 등 과수원 안 시설물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해 불필요한 부분에서 농약이 살포되는 것을 최소로 줄였다.
이 스마트 로봇 방제기는 GPS와 관성측정장치를 활용한 궤도형 자율주행 로봇에 탑재돼 과수 사이를 스스로 주행하면서 무인 방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방제기를 사용해 방제할 경우 기존 SS기보다 약 20~30% 농약 살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로봇 방제기에 대해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료했으며, 관련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실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현장에 적용하면 고령‧여성 농업인의 과수 방제 작업 부담을 덜 뿐 아니라 일괄적으로 농약을 살포할 경우 발생하는 농약 과다 사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개발과 강금춘 과장은 "과수 방제를 스마트 로봇 방제기가 대신한다면 일괄 살포 방식으로 인한 농약 낭비와 인근 농가 피해를 줄이고 농약 노출에 따른 농업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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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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