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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밤 재배임가 피해 지원 절실
2020/09/28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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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청양군수와 피해 지원방안 강구
[크기변환]충남 청양군산림조합 방문 및 밤재배임가 피해 지원방안 논의 (2).jpg▲ 작업장에서 밤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
 
올해 역대 최장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밤 재배임가의 어려움이 커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8일 충남 청양군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김돈곤 청양군수,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 등 인근 회원조합장 및 밤나무 재배임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밤나무 재배임가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밤 생산량의 50% 이상은 충남 청양, 공주, 부여지역에서 생산되는데 올해 유례없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밤나무 피해가 극심해 현재 작황을 고려할 때 예년 대비 약 40% 이상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밤나무 과습피해로 내년에도 생산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밤 수확 격감으로 인한  밤 재배임가의 경제적 타격 ▲밤나무 과습 피해로 밤나무 수세약화 및 고사목 발생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인한 ▲판로 확보 및 판매량 저하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최창 중앙회장은 "금년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밤나무 재배임가의 피해가 많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통감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정확한 피해실태조사를 통해 밤나무 재배임가에 대한 보상 및 더 이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밤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많은 임업인들이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산림조합에서 앞장서서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최 중앙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충남 청양군 소재 장애를 지닌 독거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각종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9일 전북 고창군 소재 다문화 가정에 찾아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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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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