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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치료 허위·과장광고 148건 적발
2020/10/04 13: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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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사이트 차단…고의·상습업체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
코로나19 허위 광고.jpg▲ '코로나 19 기관지에 좋은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및 소비자오인 광고
 
코로나19 예방, 치료 효능·효과를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48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 건강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등에 이같이 표현한 사이트를 차단·삭제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 점검 발표 이후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 치료‧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당 광고한 93건을 적발했다.
또한 지난 5월에 기 적발·조치된 824건을 포함 최근 조치된 건을 대상으로 재점검한 결과, 55건을 적발하고 이 중 부당광고 행위를 개선하지 않은 고의·상습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 110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19건 ▲소비자기만 광고 14건 ▲기타 5건 거짓·과장 및 자율심의 미필 등이다.

홍삼, 생강차, 비타민 등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했다.
'00홍삼 제품'이 면역력을 증가시켜 코로나 예방, 생강차가 바이러스 예방, 코로나 면역청, '비타민 D 제품'이 면역조절, 악성종양세포 조절 등이다. 

또한 '면역기능 강화', '항산화 효과', '피로회복'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게 하는 광고나 생강, 배, 도라지, 식초 등 원재료가 비염, 각종 호흡기 질환 등에 효능·효과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가 제재 대상이다. 
'배'는 목의 열을 내리고 '작두콩은 비염이나 축농증 등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 '생강'이 감기예방, 혈액순환 활성화 등의 표시이다. 

더욱이 ‘기관지 건강’, ‘목에 좋은’ 등 신체의 기능, 작용, 효과 등 거짓·과장 광고를 하면 안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악용하는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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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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