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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허미나·김한아 교수팀,
2020/10/08 18: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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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 최우수논문상 수상
건대병원, 허미나.김하나 교수팀.jpg▲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 김한아 교수(왼쪽부터)
 
건국대병원 허미나·김한아 교수팀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23~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영문: LMCE 2020 & KSLM 61st Annual Meeting)에서 이같은 영예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월 23일~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이뤄졌다.

수상 논문은 ‘Proenkephalin,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and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s in patients with sepsis (패혈증 환자에서 proenkephalin과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추정사구체 여과율의 비교)’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 최우수논문상은 SCI 급 국제 학술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게재된 논문 중 최다 피인용 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독일과 이탈리아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국제 공동 연구이다. 주제는 패혈증의 중증도와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 예측, 임상적 결과와 관련해 새롭게 개발된 혈장 proenkephalin (PENK)과 기존에 임상 검사실에서 사용 중인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NGAL)과 추정사구체 여과율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PENK이 급성신손상 발생 및 신장 대체 용법 필요성 예측에 NGAL보다 우수하고 NGAL과 달리 염증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30일 사망률 예측에 우수함을 보였다. 따라서 PENK이 패혈증을 포함한 중환자 진료 시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객관적이고 유망한 생물학적 표지자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실시된 시상식을 통해 저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신손상 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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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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