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0.10.22 03:39 최종편집 : 2020.10.21 22:33
농관원,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415개소 적발
2020/10/12 09:10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등…농축산물 취급 1만445개 업소 점검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추석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 415개소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 제수·선물용 농식품이 증가하는 유통 성수기를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7~29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3705명(연인원)을 동원해 통신판매업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도·소매상 등 1만445개소에 대해 원산지·양곡 표시 및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 244개소, 미표시 148개소 등 위반 업소가 392개소 △용도 외 사용 1개소, 미표시 2개소 등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3개소 △거짓표시 16개소, 미표시 4개소 등 축산물 이력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20개소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정부양곡을 용도 외로 사용한 245개소에 대해서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이 수사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150개소에 대해서는 총 4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 주요 품목은 배추김치가 103건(2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돼지고기 62건(14.0%), 쇠고기 40건(9.0%), 두부류 25건(5.6%), 닭고기 12건(2.7%), 떡류 12(2.7%) 등의 순이다.

또한 정부양곡을 지정한 용도 외로 사용한 1건과 의무표시 사항인 도정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2건이 적발됐다.

인천 OO구 소재 OO명품한우 식육점은 미국산 소갈비를 구입해 선물용 한우갈비세트로 작업한 후,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보관하다 300kg이 적발됐다. 
경북 OO시 소재 OO식육점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원산지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다 89kg이 적발됐다. 

대전시 OO구 OO기정떡 업체는 외국산 원료인 팥앙금, 검정깨, 막걸리를 사용해 기정떡을 제조·판매하면서 통신판매 쇼핑몰에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자연발효 기정떡'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판매했다. 
경북 청송군 소재 OO영농조합법인에서는 충남 당진시에서 생산한 사과를 '산지: 청송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판매한 3,500kg이 적발됐다. 

농관원은 축산물 이력표시를 위반한 20개소(쇠고기)에 대해서도 총 15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단속 전에 충분한 정보 수집을 통해 점검 대상 업체를 사전에 지정한 후, 방문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대면 단속을 최소화했다.

노수현 원장은 '온라인(On-line)을 활용한 비대면(Untact) 농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다가오는 김장철에도 소비자들이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News -일간이코노미(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일간이코노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 일간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