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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사태 집중 추궁
2020/10/16 2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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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절차 개선, 투자자 보호 강화 대책 주문…'농민 위한 농협으로 거듭날 것' 촉구
[크기변환]ㅂ3.jpg▲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등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여야 의원들이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판매의 절차상 하자 등을 집중 추궁했다. 
농협이 설립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되짚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농해수위(위원장 이개호)는 16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단행했다.
 
여야 의원들은 옵티머스 펀드 전체 피해액 5151억원의 84%를 판매한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판매의 절차상 하자를 따지며,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이 부실하다고 질타했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 판매 제안서가 타 펀드보다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이루어진 점과 동일한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3일 투자자보호조치를 내린 것에 비해 NH투자증권은 8월 25일에 유동성 공급안을 발표한 것에 대한 질책을 지속했다. 

NH투자증권뿐 아니라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금융지주 등 농협 차원에서 관리 책임을 질 것과 내부통제 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여야의원들은 농협이 농촌과 농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농촌 인구와 농협 조합원수는 지난 40년간 감소 추세이지만 오히려 농협의 임직원 수는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농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농협은 존재가치가 없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과 함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중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낮은 지점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그린뉴딜의 시작을 위해 '탄소배출 농업'에서 '친환경 저탄소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농협의 투자 대상에서 석탄산업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식량안보가 세계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우리나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수입산 농산물 사용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농협중앙회 및 지주·자회사의 여성 임원 비율이 1.6%에 불과하므로 유리천장 없는 균형 인사 대책은 물론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들이 당초 계획에 비해 성과가 지나치게 낮은만큼 실효성 있는 사업발굴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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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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