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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정역 인근 청년주택 176세대 3월 착공
2021/01/14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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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39세대, 민간 137세대…2023년 상반기 입주 계획
송정역 위치도.jpg▲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예정지.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 옛 군부대 터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176세대를 건립한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39세대, 민간임대 137세대로 오는 3월 중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4일 27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만1570.39㎡ 규모의 지하3층~지상12층 주거복합 건축물을 건축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 모두갖춤 붙박이 가전·가구 무상설치, 책카페, 동전세탁실 등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하2~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1~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옥상휴게정원, 지상3층~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모두갖춤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지상2층에는 책카페, 동전빨래방 등의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지상2층에는 입주민시설을 계획 및 옥상층에는 입주청년들의 휴게 옥상정원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취미활동, 휴식등도 충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계획했다.

건축물 배치도 송정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했다. 저층부는 상업시설로 전면유리로 투명성있고 개방적인 가로보행경관을 계획하고 상층부는 매스의 볼륨 및 채광 분절 계획을 통한 입체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도시적 경관을 생각했다.

아울러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 측도 공항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허가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20년 7월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허가안을 통합 접수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른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 2021년 1월 14일 고시했다. 
건축 공사에 착공하고 2022년 8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1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강서구에 공급되는 공항동 청년주택으로 인해 청년주택이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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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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