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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할랄식품시장 확대 "할랄인증지원"
2021/06/30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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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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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29일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식품연이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할랄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나섰다. 


30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식품연)에 의거하면, 지난 29일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식품연과 국내 할랄인증기관 (재)한국이슬람교, (사)할랄협회, 한국할랄인증원,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간 상호협력을 비롯한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할랄식품 산업의 선진화 및 식품기업의 해외 할랄 시장개척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해외 할랄 시장진출을 위해 할랄인증 취득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으며, 국내 할랄인증이 해외 할랄 시장에서 통용되기 위해서는 수출 대상 국가의 할랄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UAE, 파키스탄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도 '할랄제품보장법'을 통해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권 국가들의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확산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수입식품에 대해 말레이시아, UAE,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할랄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그 외 할랄인증의 경우에는 자국의 할랄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을 위해 필수 요구조건 중 하나인 '할랄연구실 보유 또는 할랄연구실과 업무협약 체결' 조건을 만족시킴으로써 상호인정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연의 할랄연구실은 주요 하람성분(에탄올, 돼지성분) 분석에 대한 ISO/IEC 17025(KOLAS) 인정을 받아 할랄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국내 식품기업에 대한 분석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JAKIM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한 할랄 과학 분야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국내 식품 수출기업은 해외 할랄인증 취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뿐 아니라 국제표준이 없는 관계로 인증 취득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국내 할랄인증기관들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업무협약 및 상호인정 추진을 통해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할랄식품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3030억 달러에서 2023년 1조 86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할랄(Halal)은 이슬람 경전 '코란'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허용된, 합법적인'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 용어가 식품이나 기타 소비재와 접목됐을 때에는 '무슬림이 사용하거나 소비하도록 허용된'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람(Haram)은 ‵금지된(Prohibited)‵ 라는 뜻으로 사용돼 무슬림에게 엄격히 금지되는 식품이나 소비재를 지칭한다.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 Jabatan Kemajuan Islam Malaysia)는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을 담당하는 유일 할랄인증 정부기관으로서, 할랄인증에 대한 절차처리, 실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타 인증기관들이 대부분 NGO 또는 민간기업 형태인 데 반해 정부기관인 특징이 존재한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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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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