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1.12.01 05:53 최종편집 : 2021.11.30 21:05
SH공사 사장 임명절차 조속 진행 '촉구'
2021/09/08 17:19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서울시의회 도계위, "SH사장후보자 재추천 요구"한 오 시장 강력비판

서울시민 주거복지와 주거안정을 위해 5개월째 공석 중인 SH공사 사장 임명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8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에 의거하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관련, 코드인사를 한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오 서울시장은 지난 8월 26일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사장후보자 2인에 대해 거부사유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재추천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미 지난 7월 김현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도있는 검증절차를 거쳐 '부적격' 의견으로 의결하는 등 김 후보자의 임명절차는 후보자 자진사퇴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이후 8월 SH공사 사장 재공모 과정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 2명을 오 시장에게 추천했으나, 오시장이 아무런 이유없이 사장 임명을 거부하면서 SH공사 사장의 공백기는 더욱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제56조의4 제4항)에 따르면 지자체 장은 사장후보가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공사의 경영에 '현저하게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뚜렷한 설명없이 사장후보자의 재추천만을 요구한 상황이다는 것이다.  


또한 최종 후보자 2인에 선정되지 않은 특정 후보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 시장으로부터 지원을 제안받았다고 밝히는 등 자신이 사실상 오 시장의 내정자였음을 인정한 바 있을 뿐 아니라 오시장 또한 금번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이를 인정해, 코드인사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추천한 사장후보자를 본인의 코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임명을 거부하고,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재추천을 요구하기에 앞서 서울시민이 납득할 만한 사유를 먼저 내놓았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