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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 금상 수상 '영예'
2021/11/18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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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원산지 검정 도구 활용, 원산지단속 효율화 공로 인정받아
화면 캡처 2021-11-18 171715.jpg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기철 연구사(왼쪽)와 김명진 연구사(오른쪽).

 

농관원이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한 원산지 단속효율화 제안해 금상을 수상했다.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농관원)에 의거하면, 본 원이 개발한 해당 제안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이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우수제안을 받아 전문가, 국민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효율화 제안은 중앙·지방의 공무원과 국민들이 제안한 약 10만 건의 행정업무 개선제안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자체심사, 전문가와 국민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서 공무원 제안 1등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번 금상을 수상한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속의 정기철 연구사와 김명진 연구사가 3년에 걸쳐 개발했을 뿐 아니라 올 2월 특허출원을 거쳐 5월부터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에 활용되고 있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돼지열병 백신접종으로 국내 사육 돼지에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점에 착안해 외국산과 국산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료를 넣었을 때 검정 키트에 2줄로 표시되면 국내산(항체 有), 1줄이면 외국산(항체 無)을 의미한다.


해당 키는 휴대가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현장에서 5분 만에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등 효율성이 높아 5월부터 10월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125건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관원에서는 농식품의 안전 및 원산지 관리 업무의 효율화 등 업무개선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및 위해 미생물 분석법 개발,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 등을 자체 과제로 선정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앙제안 금상 수상을 계기로 농관원 직원들의 업무개선을 위한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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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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