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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공익기능 증진, 임업인 권익향상 "교집합 마련"
2021/11/23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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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소통간담회 개최…산림경영 시범사업 확대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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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앞줄 우측 두 번째)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앞줄 좌측 세 번째) 및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 권익 균형 향상을 위한 교집합 마련에 뜻을 같이 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산림청장 현안보고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현안을 보고하고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 권익 향상을 균형 있게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 현안으로는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 △사유림경영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산림조합 특화사업 규모화 추진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의 경우 보조율이 1978년 80%에서 현재 25% 수준으로 떨어져 임업기술지도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인건비 보조율 현실화가 건의사항으로 전달됐다. 


또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법인과의 건전한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함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실질적으로 산림을 관리하는 임업인의 권익을 균형있게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도 "산림조합은 그간 코로나19와 임업환경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임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산림청과 원활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해 산주와 임업인은 물론 국민 기대에도 더욱 부응할 수 있는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간 221조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이 임업·산림공익직불법 통과에 이은 금번 정책적 소통에 힘 입어, 더욱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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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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