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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세계 백신업계 공적 발굴 "시상"
2021/12/01 2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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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박만훈상',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만들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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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공원내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된 '국제백신연구소-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협약식'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좌측), 故박만훈 부회장의 아내 이미혜 여사(중간),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세계 백신업계에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박만훈상'이 개설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함께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 故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는 해당 상을 운영하기 위해 30일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하고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를 연 1회 추천받아 심사해 시상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하며 첫 시상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1주기인 2022년 4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고인의 부인 이미혜 여사,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글로벌 인재들이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故박만훈 부회장의 유가족은 고인의 모교 서울대 생명과학부와 보성고에 '박만훈 장학기금'을 전달해 국내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故박만훈 부회장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백신 등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주도하며 세계보건을 위해 크게 공헌한 백신업계의 선구자였다"며 "국제백신연구소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적극 협력해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국내 백신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박 부회장의 열정과 소망이 백신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박만훈상이 백신 산업 분야의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故박만훈 부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프로젝트와 연구개발(R&D)을 진두 지휘하며 국내 백신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차세대 폐렴 백신 공동개발계약과 국제백신연구소 및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장티푸스백신 개발 협력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개발과 국산화를 통해 국내 백신주권 확립에 앞장선 것도 고인의 업적이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독감백신 개발, 2016년 폐렴구균백신 개발, 2017년 세계 2번째 대상포진백신 개발 등은 필생을 백신 연구에 매진한 고인의 역작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진행 중인 자체 코로나 백신 개발과 위탁생산 등의 핵심기술 또한 생전에 고인이 확립한 세포배양기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세계 백신업계가 주목할 만한 권위있는 상을 우리 기업과 연구소가 만든 만든다는 것은 세계 속에 국산 백신계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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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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