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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생 위기, '건강 문제' 1순위 꼽아
2021/12/29 13: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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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국민 1000명 대상 조사…극복 전략 우수할수록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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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

 

국민들은 '2021년 인생 위기와 목표'를 조사에서 '건강 문제'를 첫번째로 꼽았다.


가공(可恐)할 전염병의 위력이 엄습한 현실에서 건강경영전략을 잘 구사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국민들의 절실함이 잘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한림대학교 심진아 교수)에 의거하면, 전국대표집단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인생 위기와 목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자신의 건강(18.6%)'이었다. 2018년 '미세먼지 등 환경(18.9%)'과 '경제적 어려움(17.7%)'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과 대비됐다. 코로나 팬데믹 속, 건강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위기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 교수팀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가건강경영전략(SAT-Life)이 우수할수록 전반적인 건강이나 삶의 질이 높고 우울증 위험은 낮았다. 

건강경영전략이 우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이 각각 2.0배, 2.3배, 2.1배, 2.9배 좋았던 것이다. 특히 건강경영전략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6.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연구는 코로나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올바른 건강경영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윤영호 교수는 "위기 극복을 위한 건강경영전략은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및 삶의 만족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었다"며 "국민들의 건강경영전략을 평가하고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국가적 차원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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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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