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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설 명절 선물가액 20만원 상향 시행
2022/01/04 17: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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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24일 등 총 30일 확정…사과연합회, 의료진·아동센터에 사과 3만 개 전달
사과연합회, 사과 기증.jpg
대한의사협회에 세척 사과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과연합회 박철선 회장(좌),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우).

 

선물가액 20만원 상향 적용으로 2022년 우리 고유 설 명절에는 과수농가들의 시름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감염병과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외국산 과일의 수입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그동안 지속해서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청탁금지법] 개정 성명서'를 발표하고 설·추석 명절 기간 농수축산물 선물 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국회 본회의에서 구랍 9일 통과한 청탁금지법 개정의 후속으로 4일 국무회의에서 명절기간을 명절 전 24일, 당일, 명절 후 5일 등 총 30일로 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금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설·추석 명절 선물가액 20만원 상향, 명절기간 30일 적용, 2022년 설 명절부터 시행 예정으로 20만 과수농업인은 해당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명확히 표명했다.


당초 국민권익위원회가 입법 예고한 적용기간은 25일로, 금번에 최종 통과된 기간보다 5일이 적었지만 법률 개정의 취지 및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총 30일로 조정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로, 명절기간 농수축산물 선물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이 높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설 명절에도 농수축산물을 통해 가족, 친지, 감사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 금번 결정은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한국사과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구랍 30일 추운 겨울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아이들을 위해 세척 사과 3만 개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랑의 사과 전달식은 구랍 30일 오전 11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와 오후 2시 30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를 각각 방문해 박철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한국사과연합회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217개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지원 의료진, 무료급식소, 보육원 등에 총 4000만 원 상당의 우리 사과를 각각 전달했다.


한국사과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농업인들과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서로에게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의료진,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 소비자 여러분들도 사과를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기운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서 귀한 물품을 전해주신 한국사과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의협은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서로 좋은 인연으로 사회의 약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자"고 화답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박철선 연합회장에게 감사패로 고마운 뜻을 전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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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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