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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시설 활용, 친환경에너지 개발
2022/01/07 19: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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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력원자력, 공동개발 협력나서
크기변환_11사본 -농어촌공사는 7일, 수력원자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jpg
한국농어촌공사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우측 다섯번째부터)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때문이다.


체결식에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게 된다.


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2.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어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MOU 체결로 공사 보유 저수지, 담수호 등을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친환경에너지분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목표 달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업으로 농어촌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해 농어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총 5.7GW의 수력・신재생 전력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에너지회사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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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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