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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오제스키병 발병 안심 금물
2022/01/11 12: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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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축산안전42·오제스키下…치료법없어 전파 원인 차단해야

 포유돈.jpg

포유하고 있는 돼지.

 

제주 제외, 전국적 확산 120개 양돈장 감염

돼지오제스키병은 1999~2000년까지는 감염된 돼지 이동으로 충남 당진군과 경기도 용인시부터 충북까지 점진적으로 확산됐다. 2000년 12월 전국적인 일제조사에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중부지방 4개 도에서 120개 양돈장 감염이 확인됐다.

2001년에는 기존 발생지역 이외에 전북 익산시 대규모 집단사육단지 총 143농가에서 감염항체 양성축이 확인됐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했다. 2006년 이후 부터는 경남 김해지역을 중심으로만 발생해 2007년 6건, 2008년 3건, 2009년 3분기에 2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축 질병은 2022년 아직 발생이 없지만 안심을 금물이다. 


콧물 등 직접 접촉, 주 전파 경로

돼지오제스키병 전파경로는 양돈장내 돼지 개체간에 주로 콧물에 의한 직접 접촉이 가장 중요한 감염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환기, 통풍시 공기를 통해서 비말 감염되기도 한다. 새끼돼지는 모유로, 태아는 임신 중 태반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일시에 많은 돼지가 감염되면 콧물에 배출되는 많은 양의 병원체가 기침, 재채기로 인해 이웃농장으로 공기 전파될 수 있다. 

농장간 전파의 가장 큰 원인은 종돈 또는 후보돈으로 감염돼지를 구입했을 때로 꼽히고 있다. 도축장 출입차량, 사료차량, 중계상인을 비롯해 쥐, 고양이, 야생동물에 의해서도 감염된다. 

발병 비율은 감염돈 구입 약 50%, 감염지역 인근으로 공기전파 약 25%, TGE 등으로 오진해 인공감염실시 약 25% 등으로 집계됐다.   

병성감정 미실시, 오진, 편견에 의한 인공감염으로 발병할 경우 돼지오제스키병이 폭발적으로 번져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는 보고이다.  


 ‘치료법 없어’ 예방이 최우선

 전문가에 의거하면, 감염된 돼지는 회복해도 평생동안 병원체를 보유해 전염원이 되는 잠복감염 상태로 된다. 이후 분만, 수송, 기후변동, 영양장애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해 병원체를 퍼뜨려서 양돈장은 계속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해당 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의 전파 원인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우선이며 필요한 경우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돼지를 구입할 경우 돼지오제스키병 발생이 없는 양돈장에서 구입 한다. 시장이나 중간상인으로부터 구입할 때는 시 또는 도의 가축위생시험소에서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여부를 반드시 확인 한다. 

농장에 가축중계상인 등 외부 방문객이나 차량 출입을 통제해 원인체가 유입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 한다. 축사 안과 밖을 정기적으로 철저하게 소독하고 쥐, 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없도록 한다. 정기적인 혈청검사 등 돈군에 대한 방역상태 점검은 필수적이다.

 

예방 목적 백신 접종…감염돈 도태

돼지오제스키병 백신으로 예방 접종된 돼지는 감염 후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예방접종이 안 된 개체에 비해 소량 원인체를 배출하므로 경제적 피해와 전파속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백신접종 후 방어되는 것은 아니어서 잠복감염된 개체는 후일 스트레스를 받을 시 원인체를 배출해 농장에 병을 다시 퍼트리는 역할을 하므로 꼭 도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적절한 차단방역조치를 해도 외부로부터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양돈장은 모두 예방목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편, 도태권고를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아 재발생 할 경우 살처분보상금의 최저가격을 받는 불이익이 수반된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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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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