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2.01.18 22:24 최종편집 : 2022.01.18 22:01
돼지유행성 설사 발병인 차단 적극 나서야
2022/01/13 09:5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특별기획] 축산안전44·유행성설사下…포유자돈 포개고 엉켜 심한 설사
20130113_103138.jpg
새끼 포유자돈.

 

구토, 심한 설사로 ‘기력 소진’ 폐사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모든 일령의 돼지에 감염돼 발병하며 임상증상은 TGE의 경우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는 신생 자돈은 22~36시간, 비육돈은 2일이지만 자연감염시에는 비교적 잠복기가 길다. 발병율은 신생자돈이나 육성돈에서는 100%에 가깝지만 성돈이나 번식돈에서는 15~90%로 낮다는 것이다. 

증상은 일령이 새끼일수록 심하고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이 감염되면 구토증상을 보이며 보온 등 밑에 서로 포개고 뒤엉킨 상태에서 심한 설사를 한다. 심한 수양성 설사와 복통으로 2~3일간 젖을 빨지 못하면 탈수증으로 기력이 소진해 대부분 폐사한다. 생후 1주령 미만 자돈폐사율은 평균 50%이지만 심할 경우 90%까지 폐사하기도 한다.


이유 이후 자돈, 성돈 페사율 감소

이유 후 자돈은 수양성설사가 4~6일정도 지속된 후 변이 점조성으로 되고 회복한다. 이유돈 대부분은 회복되지만 체중감소가 심하다. 비육돈군에서 PED가 발생했을 경우 같은 돈사내 모든 비육돈이 설사증상을 보인 후 1주 정도 지나면 회복되며 폐사율은 1~3% 정도로 낮다. 성돈은 구토, 식욕부진, 무기력증,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낸 후 회복되지만 분만 모돈이 감염되면 체온상승으로 무유증이 발생해 포유자돈 폐사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설사초기 자돈 진단 의뢰해야

그러나 이러한 임상증상만으로 PED를 진단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모든 일령의 돼지에서 설사증상이 관찰되는 급성 PED의 경우 임상증상만으로 TGE와 감별되지 않는다. 종돈장의 경우 새끼 자돈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임상소견을 보이는 반면 이유돈과 육성돈에서 급성 설사 증상을 보일 때는 PED로 의심할 수 있으나 확진은 어렵다는 보고이다. 전문가에 의거하면, 확정진단을 위해 감염돼지 공장과 회장의 동결조직 절편을 이용한 형광항체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형광항원의 검출율은 설사 초기에는 높지만 2~3일 이상 심한 설사로 위축된 자돈에서는 진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설사초기의 자돈을 의뢰해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발병 초기에 감염된 자돈은 즉각 소각, 매몰하고 돈방을 철저히 소독해 병원체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항생제 투여, 물 보급·쾌적 환경

PED의 치료제는 없으므로 발병하면 2차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나 항균제를 투여하고 포도당 또는 전해질을 충분히 공급해서 언제나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온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줘야 한다. 

PED에 대한 농장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양돈관련 외부인의 농장방문을 최소화 한다. 불가피한 외부출입자의 경우에는 탈의 샤워 갱의 등 농장 방역원칙을 적용한 후 출입을 허가한다. 출하차, 분뇨차, 지대 사료차, 약품수송차량, 사료벌크차 등 농장 출입차량과 출하기사에 대한 방역은 필수이다. 

PED에 효과적인 소독약 정보를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한다. 쥐 고양이 개 너구리 조류 등 야생 동물 침입을 방지할 뿐 아니라 구제해야 한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 General Economy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