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2.07.07 00:58 최종편집 : 2022.07.06 17:34
가락시장 수산물량 감소, 거래제도 다양화 "탄력 받나"
2022/02/17 17:51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분석, 2020년 대비 거래물량 1.7% , 거래금액 2.8% 각 줄어

 

가락 수산시장 거래 상위.jpg
가락시장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과 거래금액 5개 품목.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산 명태가 국내산을 앞질렀고 상장예외 물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명태는 수입산이 6621톤(코다리 1849톤 포함)으로 국내산 5414톤 대비 1207톤을 넘어섰다.     

2021년 상장예외 거래물량 또한 2만 6287톤으로 지난해 대비 128.3% 늘어나는 거래현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의거하면, 2021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물량은 8만9000톤으로 전년 대비 1.7%, 거래금액은 5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어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7.9%, 거래금액은 8.6% 증가했다. 패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2.6%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5.7% 늘어났다. 건어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10.6%, 거래금액은 16.9% 각각 감소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강동수산, 수협(공), 서울건해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으나 상장예외품목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가락시장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고등어, 명태, 홍합, 오징어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오징어, 고등어, 김, 새우류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수산물은 총 2만4000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27.5%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명태, 고등어, 코다리명태, 바지락, 오징어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고등어, 낙지, 명태, 새우류, 오징어 순이다.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량과 1인당 연평균 소비량은 2020년 기준으로 보면, 지난 10년간 생산량 19.4%(371만 3000톤), 소비량 30.1%(66.6kg) 각각 증가했지만 소비지 도매시장을 경유하는 수산물은 점진적으로 감소해 전국 수산물 도매시장 19개소의 점유비율은 6.8%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구리시장의 거래물량 또한 5만4000톤, 2만6000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 5.3% 감소했다. 


관련해 최근 외부 유통환경은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증가, 새로운 스마트 소비 성향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해당 연유로 기존 방식의 도매시장은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새롭고 다양한 방법 모색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공사는 도매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는 수산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유통인과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시설현대화와 유통물류체계 효율화, 거래제도 다양화로 출하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