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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아파트 철거, 반포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 '결정'
2022/06/16 20: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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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공공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정로 재개발.jpg
서울 마포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결정했다. 김주영 기자

 

서울 서대문 충정아파트 철거, 서초 반포동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 등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서대문구 충정로3가 및 합동, 중구 중림동 및 순화동 일대 '마포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금번 정비계획 변경은 구역지정 이후 40년이 경과한 마포로5구역에 대해 상위계획의 정책목표 실현 및 다양한 지역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고자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민간주도 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위해 시에서 선제적으로 재정비를 추진해왔다. 


시 문화재위원회에서도 보존 필요성이 인정된 충정각은 보존요소를 고려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보전정비형 정비수법이 적용되며, 충정아파트는 공람 시 보존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안전 문제,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기록보존하게 된다.

충정각은 1900년 초 서양식 건축물로 20세기 미국과 일본의 주거문화가 한국에 이입된 양상을 보여주며 외관의 포치(현관), 창호 등이 축조 당시의 원형이 잘 유지돼 있고 서울에 남아 있는 서양식 건축물 중 유일하게 터렛(첨탑)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바 있다. 

1937년 준공된 충정아파트는 위험건축물로 철거하되 동 위치에 충정아파트의 역사성을 담은 공개공지를 조성하도록 했다. 


지형 현황 및 보전정비지구 신설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계획을 재정비했으며, 구역 내 기반시설 확보 현황 등을 고려해 구역 평균부담률은 기존 16.54% 이상에서 13.23% 이상으로 변경했다. 


또한 인접한 충정로1 공공재개발구역에 단지 내 보차혼용통로를 조성하는 정비계획 지침(안)을 제시해 향후 충정로·서소문로 간 도로가 연계되도록 했다.


본 정비계획(안)은 향후 각 사업지구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제안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정비계획 재정비로 주변지역과 함께 낙후된 도시경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면서 충정로 및 서소문로간 연계를 통해 원활한 차량 통행 및 보행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 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내 9호선 사평역 주변, 서초중앙로와 사평대로 교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 아파트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도로 확폭 계획 및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성도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아파트는 종전 3개 소형단지 168세대 13층에서 최고 35층 이하, 용적률 300% 이하, 317세대(일반 271세대, 장기전세주택 46세대 포함)의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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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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