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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영구임대APT 임대료 등 주민불편 해소나서
2022/06/27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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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 주민·SH공사와 주거복지 실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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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이 성산영구임대APT 주거불편해소를 위해 주민, SH공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합리적 임대료 체계 마련 등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지난 23일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서울주택공사(이하 SH공사) 주거안심총괄본부장 등 관련 담당자들과 아파트 거주 주민대표들과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장을 단지내 성산복지관 강당에서 마련했다. 


성산영구임대아파트는 30여년 된 노후된 아파트로 저소득층, 장애인등이 거1807세대에 거주하고 있다. 동 아파트는 주택내부에 물이 세고, 시설이 낙후돼 그동안 환풍기·수도관 등 노후시설 교체 및 방치된 지하 공간, 인근 공원·쉼터의 효율적 활동 등의 심각한 주거환경 개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해당 불편 해결을 위해 SH공사측 관련 책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듣고, 답변과 대책을 세우는 과정을 2시간 넘게 진행해 소규의 성과도 가졌다며, 해결 의지를 가지고 성의 있게 임해준 공사측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표시했다.


임대료 인상 및 엘리베이터 등 시설 사용료 등과 관련해 2018년 시정질의를 통해 SH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률이 높아 거주 주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임대료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SH공사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2022년 6월말인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한 경비실 인원 문제에 대해 SH공사가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서도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치하고 있는 점, 통신선 미개선 등도 지적하며 즉각적 대책 요구했다. 


SH공사 본부장은 성산임대아파트 현장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개선 방안 등의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빠른 시일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진행 상황은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현재 SH공사에서는 '희망돌보미'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임대아파트 등 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SH공사에서 주민 요구 사항을 전면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답변을 즉각 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실천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과정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줘야 한다"며 "제시한 주민불편, 시설개선 등 20여건을 2개월 내에 해결과 방안을 제시하고, 결과를 소상히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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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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