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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일본 접경해역 어선 안전조업 강화
2022/07/25 12: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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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신축 이전…1200척 조업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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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사진 가장 가운데서 왼쪽) 등 주요 참가들이 지난 22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이전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러시아, 일본 접경해역까지 조업하는 어선을 위해 경북 울진 후포항에 어선안전조업국(이하 안전국)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어선안전조업국 이전식을 개최했다.

지난 23년간 기존 후포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운영되던 안전국을 확대‧신축하게 되면서 러시아‧일본 접경해역까지 조업하는 이 지역 1200여척 어선의 안전조업 대응도 강화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후포수협에서 20년이 넘도록 임시 공간을 무상지원 해준 덕분에 울진안전국은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 왔다"며 "신청사로 이전됨으로써 일본, 러시아 등과 마주한 접경해역에서 어업인 안전조업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울진안전국은 국고 21억 원, 수협자부담 8억 원 등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후포면 항만부지에 대지 660㎡(200평)에 지상 2층의 연면적 660㎡(200평) 규모로 설립됐으며 내부에는 통신실, 종합상황실, 어업인교육장, 안전체험관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최신 디지털 통신시스템 등을 설치해 일본, 러시아, 조업자제해역 등 원거리 출어선의 안전조업 지원과 안전조업교육, 연근해 어선의 어획실적 관리업무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어선과의 원활한 무선교신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 신속한 조난사고 구조에 힘써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할 방침이다.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는 동‧서‧남해안에 20개 지역별 안전국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국은 각 지역의 해상통신망을 관리하여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해경 및 관계기관, 조업어선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구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진안전국은 지난 1998년 후포수협 수산물 위판장 2층 건물을 23년동안 임시사용하다가 시설이 노후화되고 통신장비 운용공간이 협소해 인근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고 명칭을 기존 후포안전국에서 울진안전국으로 변경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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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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