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2.08.08 19:11 최종편집 : 2022.08.08 18:32
한돈 사료값 높아, 소규모 농장 경영 악화 우려
2022/08/01 15:04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한돈협 조사, 평균 사료 가격 700원/kg 이상 사용 농가 60%에 달해

한돈농가 평균 사료값이 700원/kg 이상인 사용 농가가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규모 농장 경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1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에 의거하면, 지난 7월 4~18일까지 2주간 전국 한돈농가 중 일괄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6월 배합사료 가격을 일제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700원/kg 이상 가격으로 사료를 사용하는 농가 비율이 59.3%로, 과반을 넘는 농가가 7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협회 자체 생산비 분석 결과 사료 가격 700원/kg 사용 농가의 손익분기점은 지육 가격 4805원/kg으로 이미 과반수 이상 농가의 생산비가 작년 평균 돈가 4722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또한 비육 구간도 보았을 때 600원대가 60.0%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650∼699원/kg의 비율이 35%로써 비육 사료 또한 3분기 사료 가격이 상승한다면 대부분의 농가가 700원대 이상의 가격으로 사료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평균 사료 단가는 전 구간 사료 723원/kg, 비육 구간 사료 674원/kg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말 제로 기준으로 비교했을 경우, 규모별 가격 차이가 확인됐으며 전 구간은 2000두 미만 그룹과 5000두 이상 그룹과 kg당 16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비육 구간의 경우 2000두 미만 그룹과 다른 그룹과는 kg당 7∼8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사육두수 5000두 미만의 농가 수가 감소 한 것을 보았을 때, 이러한 사육 규모별 단가 차이는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야기된 사료가격 상승이 규모가 큰 농장보다는 작은 농장의 경영 악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한돈협회는 하반기 국제곡물가격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 발생 시 즉각 인하 반영토록 배합사료 가격안정을 위한 MOU를 사료 회사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배합사료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돈협회는 사료 가격안정을 위해 ▲농신보 사료구매특례보증 한도 증액,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금리 지원 ▲사업예산 확대 ▲상환 시기 연장 ▲ 사료구매자금 지원 제외 대상에서 과태료 처분 농가 삭제 등을 농림부에 지속 건의했고, 이를 반영해 사료구매자금 시행지침 및 농신보 신용보증 한도의 일부 개정된 바 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