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하수 안전관리, 두 기관 협업 나서
2022/09/15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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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과원·국립환경과학원과 업무협약…농약 잔류 공동 실태조사 등

환경과학원, 농과원 협약.JPG

국립농업과학원-국립환경과학원이 지하수의 잔류농약 공동 실태조사, 안전관리방안 개발 및 정책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주영 기자

 

농지 인근 등 지하수 잔류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업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내 지하수의 잔류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 14일 국립환경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에서 각각 수행하고 있는 지하수 잔류농약 실태조사 업무를 연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지하수 농약 잔류 공동 실태조사와 위해성 평가시스템 개발 등 잔류농약 분야 위해 관리의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하수 공동 실태조사와 개발된 위해성 평가시스템 적용을 위한 정책 검토, 지원을 맡는다.


두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지하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데이터를 빠른 시일 안에 확보하고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위해성 평가시스템을 정책 마련에 활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농촌 등지에서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후에는 지하수 안전관리 연구 발전을 위한 공동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두 기관의 실태조사 공동 추진방안과 지하수 위해성 평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발표에 이어 업무협력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놓고 토론도 실시됐다.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국민의 안전 인식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도 발전해야 국민 안전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하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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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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