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세계시장 선점 '전략 논의'
2023/05/11 17: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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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차 포럼…디지털헬스케어 규제 지원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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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제2차 포럼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 한국신약개발조합 홍성한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강경선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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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철 카이스트 교수가 '반도체/제약강국 이식형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전자약 등 디지털헬스케어의 최신 현안 공유로, 디지털 기반 세계시장 선점 전략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 규모는 2020년 1525억 달러에서 2027년 5088억 달러로 연평균 18.8% 수준 급격 성장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회 보건복지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 한국신약개발조합 홍성한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강경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가 맡게 된 금번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했다.

포럼 좌장은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맡은 가운데, 주제 발표와 이후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김철 카이스트 교수는 "전자약은 전기, 자기장, 초음파 등 전자기적 국부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로 전자와 약품이 결합된 형태로 기존 약물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병(비만, 방광기능장애, 하반신마비)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빠른 스크리닝 과정, 저렴한 가격과 효과, 화학적 부작용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면서 초소형 신경전극.초소형 신경신호 처리 및 자극기.폐-루프 제어용 센서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으로 보다 빠른 인허가 심사, 보다 혁신적인 보상체계,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실사용 근거 창출을 제시했다.

 

강영규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은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에서 △선제적 인허가 기준 마련 및 안전기준의 국제화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에 적합한 임상시험, 허가 심시 등 규제 체계 마련 △디지털헬스 인허가, 사이버보안, 사용적합성 평가 등 전문심사 강화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전문 시험.평가기관 및 인재 양성 등 인프라 구축 △각 부처, 업계.학계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소통 강화 및 규제 컨설팅 지원을 꼽았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며 "금번 포럼에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와 관련한 기술적 주제를 다루고 규제지원의 방향성을 짚어 봤다"고 밝혔다.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출범했다.

지난 3월 9일에는 디지털전환·융복합 등 제약바이오 최신 동향을 진단하는 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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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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