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베트남 방문 우호협약 체결 '교류 강화'
2023/12/18 16: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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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표단, 하노이·호치민인민의회 초청…후속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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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하노이인민의회와 호치민인민의회의 공식초청으로 12월 17~20일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중이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하노이측 요청에 따라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교통 인프라 구축, 수도권법 제정 관련 상임위 의원 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금번 방문은 하노이인민의회의 연내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른것이다. 양 의회는 지난 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해각서체결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 8월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팜 뀌 띠엔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은 응웬 응옥 뚜언 의장을 대신해 서울시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 의사를 피력하며 의회 대표단을 연내 하노이에 초청하고 싶다는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하노이인민의회는 지난번 부의장 방문 시 수도권법 제정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선진 행정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딘 띠엔 융 하노이시 당서기장(정치국 위원)도 만나 양해각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가 교류협력 할 분야를 함께 논의한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인민의회도 방문한다.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응웬 티 레 호치민인민의회 의장의 초청에 따른 답방이다.

서울시의회는 경제수도 호치민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해 서울시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등 경제 교류 지원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인 '서울창업허브 호치민'도2021년 호치민국립스타트업센터 내 문을 연 바 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이 한층강화됐다"며, "수도 서울의 대표기관인 의회도 이에 발맞춰 하노이, 호치민과의 우호 협력을 증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하노이와는 양해각서 체결 후 실질적인 의정협력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의회 간 교류 정례화 등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해외도시 의회와의 교류지역 및 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협력해온 도시들과 양해각서 체결 및 후속사업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노이처럼 양 국가의 수도로서 도시개발,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는 도시들과의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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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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