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서울 출산율 하락세 '제동 걸어'
2024/01/08 12:08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저출생 해결 의지 강조

모바일용 20240107_124431053_01.jpg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저출생 해결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서울시의회가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제동을 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고 강조했다.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해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만큼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와 달리 세계정세의 흐름에 정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조희연 교육감님은 말만 앞세웠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며, 뼈아픈 역사와 다르게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서울시의회도 마찬가지라는 김의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서울 복구 작업에 매진해 온 서울시의회가 2024년에는 '재도약의 스테이지'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시대로, "우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내는 민족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 추월할 최적기"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은 리더가 될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세계 130개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10 금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특히 ‘미래부상가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은 더 비상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제대로, 똑바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국민매일 | 등록번호: 서울 아53037 | 등록일: 2020. 05. 06. | 발행일: 2020. 05. 08.  
    일반경제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 04467 | 등록일: 2017. 04. 20 | 발행일: 2017. 04. 25 
    주사무소: (010-4258-5863) 발행인·편집인: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주영 |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 매체사명: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