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서울5호선 김포연장 조정안 발표
2024/01/19 18:3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김병수 김포시장, 아쉽지만 존중…2월까지 의견 수렴, 통진 연장안 추가 반영

김병수 김포시장,.jpg
김병수 김포시장

대광위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가 19일 김포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 관련 중재안을 내놓은 것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그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며 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해소를 위해 경제성이 가장 높은 김포시안으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강조해왔다.


대광위에서 제시한 조정안은 인천시 구간에 대해 최대 2개의 역을 제안했던 김포시와 4개의 역을 주장했던 인천시의 노선안에서 이용수요, 현재·장래 철도망 계획 및 연계성과 함께 합리적 경제성을 원칙으로 정해 인천시 2개 역 경유와 불로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해 제시됐다.


또한 김포시는 실무협의 과정에서 인천시에 검단신도시 경유 사업비 재원마련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등 우려사항을 계속해서 대광위에 의견을 제출했다.

그 결과 총사업비 중 각 지역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비율만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비에서 분담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최대 난제였던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조성에 대해서도 김포시·인천시 공동 책임하에 추진, 건폐장 조성에 따른 역할 분담, 분담 비율 등은 인천시가 김포시와 별도 협의를 거쳐 확정하도록 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12월 신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포골드라인 현장 점검 방문시 현재 공공기관 예타가 진행중인 김포 환경재생 혁신 복합단지 조성지구의 유발수요, 인근 지역 배후 수요 등 추가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서울5호선을 통진까지 추가 연장하는 노선안을 건의한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광위의 금번 조정안 발표에 대해 "김포시안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아쉽지만 시민만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김포골드라인 극심한 혼잡의 근본해결책이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광위의 지자체간 중재 노력과 중재안 발표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광위의 제안에 따라 2월까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칠 것이며, 통진(마송), 김포경찰서역, 급행화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타당성 분석과 필요성 등을 발굴해 대광위에 반영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대광위는 지자체 의견 사항에 대한 기술 검토 등 타당성 분석을 통해 반영 여부를 판단해 올 상반기 중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에 대해 존중을 표한다며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출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022년 11월 22일 강서구는 서울시, 김포시와 함께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강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는 강서구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에 합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금번 발표된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조정안에도 김포시와 인천시가 공동 책임하에 건폐장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국민매일 | 등록번호: 서울 아53037 | 등록일: 2020. 05. 06. | 발행일: 2020. 05. 08.  
    일반경제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 04467 | 등록일: 2017. 04. 20 | 발행일: 2017. 04. 25 
    주사무소: (010-4258-5863) 발행인·편집인: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주영 |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 매체사명: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 국민매일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