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평균 31만963원 "작년比 0.7% 내려"
2024/01/24 09: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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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시장 27만9천원‥대형유통업체 34만3천원보다 18.7%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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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4일 2024년 설 차례상 구입비용(전통차례상 기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명절 성수기를 맞은 전통시장으로 활기차다. 김주영 기자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 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것으로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이다.

공사는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금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해 공사는 1983년부터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전국단위로 매일 조사하는 유일한 기관이며, 지난해 조사표본 확대 개편, 조사기준 개선 등 공시가격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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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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