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활용 처리장 이전 문제, 적극 대응 촉구
2024/07/03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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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성준 시의원, 대체부지 선정과 사업 분담비 조정 문제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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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서울시의원

11년간 지연된 금천구 재활용 처리장(적환장) 이전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달 6월 28일 제32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2023년 2월 22일 시정질문을 통해 금천구 적환장 이전 문제 지연으로 인한 주민 고통을 알리고 서울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오세훈 시장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인 만큼 최대한 서두르겠다 했지만,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진척사항이 없다고 지적했다.


금천구 적환장 이전 문제는 2013년 4월부터 논의되어 3차례의 토론과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년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11년이 지난 지금 적환장 운영 공간이 늘어났다는 이유로 대체부지 선정과 사업 분담비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 서울시와 금천구가 합의한 사업 분담비 비율 9:1을 6:4로 일방적으로 조정하는 서울시에 대해 김 의원은 행정의 일관성을 무시한 과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의 요청으로 금천구는 15곳의 대체부지를 검토했으나 적합한 곳을 찾지 못했다며, 무리하게 대체부지를 찾는다 하더라도 결국 주민 불편을 해소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준 시의원은 "금천구 주민들이 11년 동안 기다려온 적환장 이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정치와 행정은 주민과의 약속이 신뢰의 기반이라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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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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