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정보 역량 등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식품 안전 전략을 확산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4일까지 이틀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금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을 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를 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와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을 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