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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 역량강화, 상시예찰
2021/06/18 17: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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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0명 진단 교육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 실습.jpg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에게 ASF 정밀진단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 영월 사육돼지에서 지난 5월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언제든 ASF(African Swine Fever)가 발생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가운데, ASF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검역본부)에 의하면,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7일까지 ASF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대비로 최근 2019~2021년 동안 국내에서 ASF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정밀진단을 통해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정밀진단 교육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 강화로 상시예찰 수준을 향상시켜 ASF 검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ASF 국내‧외 발생 현황,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교육 후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해 그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진단 결과는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ASF 정밀진단 교육과 정도관리를 지속 실시해 일선 현장의 ASF 정밀진단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질병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백신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된 것으로 아니며, ASF에 사육돼지가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어 전수 매몰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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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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