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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 글루텐 프리 식품 인증 잰걸음
2021/06/21 13: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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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단체표준 등록 완료, 인증 토대 마련 '평가'

쌀가공식품업계가 국내 글루텐 프리 식품 인증 획득을 위해 잰거름을 재촉하고 있다. 


21일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에 의하면, '글루텐 프리 식품 단체표준(이하 단체표준)'을 한국표준협회에 등록했다.

해당 등록은 쌀가공식품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품 인증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회는 대표적 글루텐 프리 식품인 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1200여 개의 회원사 등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을 중심으로 인증 활성화를 비롯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이래 해외에서 열리는 글루텐프리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시장조사를 통해 쌀가공식품이 글루텐 프리 대표되는 식품으로 해외 수출 시장가능성을 보고 국내 인증제도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의 세계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70억 달러(한화 약 8조 원)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연간 9.5%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글루텐(Gluten)은 물에 용해되지 않는 불용성 단백질 일종으로 주로 밀, 기타 곡류 등에 들어있다. 글루텐 프리는 글루텐 성분이 없는 식품을 얘기하며, 쌀에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글루텐을 함유한 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루텐 성분이 없는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글루텐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글루텐 민감성(gluten sensitivity) 체질을 가진 소비자에게 건강식품으로서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에서 쌀가공식품은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는 글루텐 프리 식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 및 인증제도가 없어 세계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 수요에 대응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국내 제조사가 해외 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회는 글루텐 프리 식품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시장에서 국내 식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글루텐 프리 식품 단체표준을 제정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표준인증원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글루텐프리 단체 표준안을 개발하는 등 인증사업을 꾸준히 진척시키고 있다.


올해 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해외에서 국내 글루텐 프리 인증이 동등하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북미, 유럽의 인증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글루텐 프리 식품 인증 활성화를 통해 쌀가공식품산업 시장 대응력 강화는 물론 수출경쟁력이 향상되고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권익 또한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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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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