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직원들이 본격 영농철에 육묘작업을 돕는 등 풍년을 기약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1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을 도왔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여명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장촌길에 위치한 양배추, 양상추 농가를 방문해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참석자들은 육묘작업에 참여 하며 모종이식을 돕는 등 고품질 양배추, 양상추 생산을 적극 도와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을 줄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작은 농촌일손돕기가 모여 농촌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