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재난안전지원단을 발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에 참석했다.
금번 발대식 추진 배경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건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단을 운영해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재록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재엽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회원국장이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구건축사회 재난안전 지원단 업무수행 소개’를 발표했으며, 이현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동작구 재난안전지원단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시 내 대형 및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서울시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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