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이 미생물 분야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에 근거하면, 지난 1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2차 정기검사(현장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쌓았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관련 법과 국제 표준 관련 기구에서 정한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세계적 수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다.

해썹인증원은 2022년 6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미생물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 후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또 2021년부터 4년 연속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국제비교숙련도(FAPAS) 평가에도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시험·검사 분야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관련해 해썹인증원은 최신화된 관련 규정에 맞춰 시험품질경영시스템 개정과 내부 실무자 교육·훈련을 통해 안정적으로 코라스(KOLAS) 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배 원장은 "코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는 지속적인 시험·검사 품질 향상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