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9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캠핑(광주 남구 소재, 승촌보 캠핑장)'에서 봉사활동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소외된 지역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에서 주관하는 ESG기반 협력사업이다. 

HACCP인증원은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식품안전으로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 및 식기 위생 검사 ▲캠핑장의 조리환경 및 편의시설 위생관리 점검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후원(손소독제, 장바구니) 등이다.

아울러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식기 위생검사, 위생점검 평가표를 활용한 조리장의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행사장에 준비된 식재료와 조리환경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소통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직원 공감대 확산으로 기부, 봉사활동 활성화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