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착오송금 발생 1위 2만8,889건 '불명예'
2022/09/23 20: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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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국회의원 "적용금액 확대·시중은행 방문접수제 도입 등 개선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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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국회의원.

 KB국민은행이 착오송금 발생 2만 8,889건으로 11개 은행 중 가장 많았고 금액 규모는 841억원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반환제도(이하 '반환제')가 지난 2021년 7월 6일 시행된 지 1년을 넘긴 시점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이 예금보험공 제출 자료에서 11개 은행 중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SC, 씨티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지난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집계된 착오송금 발생 건수는 분석 결과다.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2만 5848건으로 두번째로 착오송금 발생이 많았으며, 카카오뱅크 2만 3991건, 하나은행 1만 9938건, NH농협은행 1만 4,876건을 기록했다.


반환 건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1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으로 1446건(40.3%) 3억 4200만원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620건(17.3%) 4억 5000만원, 100만원이상~200만원 미만 527건(14.7%9 6억 6200만원순이다. 반면 금액 대비 비중으로는 500만원 이상~1000만원 이상이 18억으로, 40.9%를 차지해 1위를 점유했다. 


방식에 따른 신청 현황을 보면 전체 1만 ,698건 중 온라인이 1민 852건으로 92.8%를 차지했고, 방문 신청은 846건으로 7.2%를 기록했다. 총 신청 액수는 약 158억(누적)이었으며, 실제 반환 액수는 총 44억 900만원(3,588건)이었다. 


강 의원은 "착오송금이 발생하면 반환지원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예보 본사 상담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비수도권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이 어려운 구조이다"며 "예보는 은행과 동네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에서 착오송금 반환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적극 행정’실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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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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