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0.10.02 04:10 최종편집 : 2020.10.01 21:29
올 여름 노지 '풋귤' 본격 출하
2020/08/11 00:01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구연산 3배, 총 폴리페놀 함량 2배 많아
[크기변환]10-3_풋귤.jpg▲ 제주산 노지 풋귤 출하가 한창이다.
 
올 여름 구연산, 폴리페놀 함량 많은 노지 풋귤 출하가 시작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0일 본격 풋귤 출하 시기를 맞아 상품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품질 좋은 풋귤을 공급하려면 △상온에서 종이상자를 사용할 경우 비닐 포장 후 상자에 담는 것이 좋고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할 경우에는 냉매제가 과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종이를 깐 뒤 포장할 것을 추천했다.

농진청 연구 결과, 공기가 차단된 비닐봉지나 저온 5℃에서 풋귤을 보관하면 껍질에 노란색이 드는비상품 과일 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 5℃에서 5일 동안 보관한 풋귤에서는 1%의 비상품 과일이 발생했고 같은 기간 비닐 포장한 뒤 상온 20℃에 둔 풋귤에서는 2%의 비상품 과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일반 종이상자에 풋귤을 담아 상온 20℃에서 5일 동안 보관했을 때는 7% 이상의 비상품 과일이 발생했고 9일이 지난 뒤에는 비상품 과일 발생이 60% 이상으로 늘었다.

풋귤은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여름철 8월 1일부터 9월 15일에 출하하는 노지 감귤이다.
풋귤은 완전히 익은 과일보다 구연산은 3배, 총 폴리페놀 함량은 2배 정도 높아 청이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무더운 여름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풋귤 생산량은 2016년 323톤을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올해는 1500톤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풋귤 수확 적기는 감귤꽃이 70~80% 정도 핀 시기를 기준으로 100~120일째 되는 때이다. 
제때 풋귤을 수확하면 불필요한 가을 순 발생과 이듬해 해거리없이 해마다 안정적으로 풋귤을 생산할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욱 감귤연구소장은 "재배 기술과 유통 기술을 널리 보급해 풋귤이 감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김주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kjyoung4321@naver.com
일반경제신문 General Economy News -일간이코노미(www.busynews.net) -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일간이코노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일반경제신문 www.busynews.net | 발행일 : 2017년 4월 25| 우: 07612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12-3 에이원 A동 202호
    주사무소: 기사제보(010-4258-5863)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7  |  등록일 : 2017년 04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김주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영
    Copyright ⓒ 일반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일반경제신문, 일간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