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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 과수화상병, 예산 안동 사과 과원 확산
2021/06/09 17: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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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93농가 발생…사과 주산지 추가확산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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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과수원 사과나무에 과수화상병이 발병해 가지가 불에 데인 듯 말라가고 있다.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이 충남 예산, 경북 안동 사과 과원까지 번져 과수 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지난 7, 8일 사과 주산지 경북 안동과 청송을 방문해 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일반과원, 수출단지, 종묘장, 산림지별 화상병 예찰과 방제, 역학조사 효율화 방안을 토론했다.


안동에는 관계기관 협조와 조율을 위해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경상북도, 안동시 및 안동 인근 시·군 관계관이, 청송에는 현장 작업자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군수와 담당자만 각각 참석했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多)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 사과 과원에서 지난 6일 첫 확진 사례가 나와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기준 전날보다 6농가와 2.6ha가 추가됐을 뿐 아니라 8일에는 전날보다 19농가와 12.9ha가 확진되는 등 감염 농가 숫자가 줄지 않고 있다.

올해 처음 화상병이 발생한 안동의 경우, 지난 7일 오후 6시 현재 4농가가 확진되고 7농가가 정밀 유전자검사중에 있어 확산세 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다.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 5개 도, 19개 시‧군 293농가 140.6헥타르(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진청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 방제전문가 100여명을 현장에 파견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안동지역은 병징, 간이진단키트, RT-PCR등의 결과를 보고 방제 전문가가 현장에서 확진을 할 계획이다.


확진 전이라도 현장에서 방제전문가가 판단해 화상병의 가능성이 높으면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를 먼저 취한 후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일단 발병되면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 과원 과수는 모두 매몰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예방약제도 없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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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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